영천시, 중소기업 육성시책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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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중소기업 육성시책 ’최우수기관' 선정
  • 김연실 기자
  • 승인 2020.12.1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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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기업맞춤형 지원사업 펼쳐

영천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경북도 2020년 중소기업 육성시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 중소기업 육성시책평가는 경북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육성계획수립·추진, 자금지원,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시책참여, 애로해소 총 5개 분야를 종합 심사하는 것으로, 시는 ‘10년부터 우수기관 선정 7회, ’15년, ‘18년도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명실상부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명성을 확고히 하게 됐다.

시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코로나 19 피해기업 10억 원 융자추천’으로 코로나 19로 자금난을 겪는 기업에 융자추천 우대지원을 통해 선제적 대응을 했고, 지난 11월까지 관내 기업 284개 업체가 1,014억 원을 융자추천했고, 314개 업체의 이차보전금 18억 원을 지원했다.

또한, ‘적극적 수요중심 맞춤형지원’을 위해 전액 시비로 파격적인 지원을 펼쳤으며, ‘찾아가서 도와주는 기업지원 SOS추진단 운영’으로 공장 밀집지역에 기업애로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열심히 발로 뛰었다.

최기문 시장은 “중소기업 운전 자금 추천,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등을 통해 다양한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을 펼친 결과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기업의 경쟁력과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에 걸맞은 각종 지원 시책을 확대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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