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자유학기제 관련 관리자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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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자유학기제 관련 관리자 연수
  • 이성관 기자
  • 승인 2017.12.0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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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은 6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관내 모든 중학교의 관리자 263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내실화 및 확대 운영을 위한 중학교 관리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회는 2018년 자유학기제 운영 및 확대 운영의 방향, 과정중심평가 및 자유학기 활동 평가 방안,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자유학기제는 체험, 진로 탐색, 교실수업 개선 등 창의적 인재육성을 목표로 2015년 이후 전면 시행돼 왔으며 그동안 중학교 교육의 큰 틀을 바꾸는 핵심 교육정책으로 강력하게 추진돼 왔다. 새정부에서도 공교육 혁신의 국정과제로 선정돼 2018년부터는 자유학년제로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연수회에서는 학교 규모를 기준으로 6개의 분임을 구성, 열띤 분임 토의를 실시해 학교 현장의 다양한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이날 수렴된 많은 제안들은 장차 경북교육의 자유학기제 운영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용욱 중등과장은 “자유학년제는 그동안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빠르게 발전해 왔다”면서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자유학기제를 운영하기 위해 앞으로도 교실수업 개선과 진로 탐색 및 체험활동 내실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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