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내년도 사회적경제분야 '국비 58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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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내년도 사회적경제분야 '국비 58억' 확보
  • 이은우 기자
  • 승인 2020.12.1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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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기업 일자리창출사업, 마을기업 사업개발비 등 지원

울산시는 내년도 사회적경제 분야 재정지원사업비로 국비 58억 원을 확보해 사회적기업 성장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시가 확보한 국비는 사회적기업 재정지원 55억 원, 마을기업 재정지원 3억 원 등이며, 사회적기업 재정지원은 일자리창출사업 45억 원, 사회보험료 2억 원, 사업개발비 8억 원 등이며, 주요 사업으로 일자리창출사업,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 사업개발비 지원 사업이 있다.

마을기업 육성 사업은 신규·기존마을기업에 사업개발비를 지원해 지역자원을 상품으로 개발해 주민 스스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에 공헌하는 선순환을 목적으로 지원되는 사업이며, 마을기업 교육·컨설팅 지원사업은 신규마을기업을 발굴하고 경영·회계·홍보·판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국비확보 성과에 힘입어 내년도 사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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