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삼진정밀(주) MOU 체결, '72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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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삼진정밀(주) MOU 체결, '72억 투자'
  • 오정숙 기자
  • 승인 2020.12.1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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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산업단지 내 자동차 부품 생산공장 유치

김천시는 15일 시청 접견실에서 김충섭 시장, 이우청 시의회 의장, 삼진정밀㈜ 백선교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자 부품 생산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은 김천 일반산업단지내 8,250㎡ 부지에 총 72억을 투자해 자동차 부품 생산공장을 건립하고, 최소 2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투자는 기존 김천 일반산단내에 입주해 있는 자동차 협력업체에 납품할 부품을 전량 공급하기 위해 투자하는 만큼 향후 산업단지 내 자동차 부품 관련 클러스터 구축에도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

김충섭 시장은 코로나 19 영향으로 국내외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과감한 투자를 결정해 준 삼진정밀㈜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김천에 새로운 둥지를 틀고 세계로 뻗어가는 초우량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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