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성공투자기업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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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성공투자기업 컨퍼런스’ 개최
  • 이은우 기자
  • 승인 2020.12.1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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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지역 투자 활성화 모색

울산시는 16일 오전 10시 시장실에서 국내외 투자기업 임직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투자유치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는 ‘2020 성공투자기업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 수상자는 먼저, 국내기업 투자유치 유공자로 권의헌 롯데정밀화학㈜ 상무 등 5명, 외투기업으로는 차주현 에스케이 피아이씨글로벌(주) 부사장 등 3명이 수상하며, 올해 기술강소기업 허브화 추진 유공자는 기술강소기업 허브화 유치 유공자로 기술강소기업 이효경 ㈜에스에스테크글로벌 이사를 비롯해, 유관기관 유공으로 울산테크노파크 서혁준 선임연구원 등 7명이 수상하게 된다.

한편, 울산시는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국내외 기업투자가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투자유치 분야에서 6,500억 원의 국내·외 투자와 100여개가 넘는 기업 유치 성과를 거둔 한 해로 평가된다.

송철호 시장은 “올해 한해 동안 코로나 19 등 전 세계적으로 어려운 경제 침체에도 불구하고 기업체, 유관기관, 울산시가 함께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분야에서 나름의 성과를 거둔데 대해, 수고하신 기업과 기관 관계자들의 노고에 거듭 감사드린다”며, “국내외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투자 주체인 기업과 이를 지원하는 지자체와 유관기관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내년에는 지역경기 회복과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더 많은 투자를 이끌어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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