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내년도 농업예산 '757억'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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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내년도 농업예산 '757억' 확정
  • 김연실 기자
  • 승인 2020.12.1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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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대비 92억 원 상승

영천시는 2021년도 농업기술센터 순수농업예산을 2020년 본예산 대비 92억원 증가한 757억원 규모의 예산안을 제출해 의회에서 원안가결 되었다고 16일 밝혔다.

따라서 시 순수농업예산은 2019년 564억원, 2020년 665억원, 2021년757억까지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지역 소득증대를 위해 매년 100억원 가량 상승되었다.

2021년도 농업예산의 편성방향은 농가소득 안정화를 통한 농업경쟁력 강화사업, 농촌일손부족 해소를 위한 농기계임대사업 확대, 지구온난화로 발생하는 자연재해 및 급변하는 농촌 환경 대응 등에 예산을 중점 반영되었다.

시장은 “잦은 기후변화로 가뜩이나 힘든 우리 농업·농촌에 코로나 19 사태까지 겹쳐 농촌인력부족, 농가경영 불안정이 더욱 심화되었다”며, “2021년도 농업예산은 코로나 19 극복과 특히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 및 농가경영안정에 중점을 두어 어려운 예산 상황에서도 92억원이 증가한 예산을 편성해 농민들이 많이 웃고 잘사는 찾아오는 부자농촌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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