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 한해 의정활동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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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의회, 한해 의정활동 마무리
  • 서현호 기자
  • 승인 2020.12.1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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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의회는 16일 제204회 상주시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20년도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 등의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를 끝으로 이번년도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달 27일 개회한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약 1조 470억 원에 달하는 규모의 내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등의 심사·의결을 해 약 107억 원을 삭감해 기회계산담당관 소관 내부유보금에 반영토록 했으며, 이번 3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심사·의결된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 등의 안건을 처리하고 20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올해 의정활동을 돌아보며 제21대 총선 상주․문경 지역구 획정, 4개의 의원연구단체 운영을 통한 의정활동의 전문성 확보를 주요 성과로 꼽았으며, 상주발전이라는 목표를 가진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 발전에 스며들 수 있는 자치 입법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책임감과 사명감 어린 의정활동을 펼쳤다.

정재현 의장은 “코로나 19로 경제침체가 고착화 되고 있는 시기에 의정활동에 협조해 주시고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를 드리며, 내년도 상주시 예산안 심사로 바쁜 회기임에도 열정적인 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의회는 내년에도 당면한 많은 지역 현안을 상주발전이라는 목표 아래 집행부와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더 나은 내년을 위해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함께 고민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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