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농산물 부가가치 상승'에 앞장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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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농산물 부가가치 상승'에 앞장 서
  • 서현호 기자
  • 승인 2020.12.1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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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동 반계 정보화마을 집하장 준공

상주시 모동면 반계리 모동 반계포도 정보화마을은 낡고 오래된 집하장을 철거하고 사계절 사용 가능한 집하장을 신축해 내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집하장은 ‘19년 정보화마을 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5천만 원, 시비 5천만 원, 자부담 2천만 원으로 모동면 반계리 일원 200㎡부지에 140㎡규모로 최근 건립됐다.

기존의 오래되고 낡아 비효율적이었던 포도 집하장을 철거하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사과ㆍ복숭아 등 다양한 농산물을 한데 모아 관리할 수 있는 종합 물류시설로 신축했다.

전홍식 위원장은 “집하장 준공으로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상승은 물론 신선도 유지로 판매 단가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집하장 운영이 본격화하면 정보화 마을이 자립할 수 있는 계기도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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