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정찬·황연화 부부, 美대통령 특별상 수상
상태바
권정찬·황연화 부부, 美대통령 특별상 수상
  • 서현호 기자
  • 승인 2020.12.17 16: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미 상호교류 통한 봉사활동 공로

문경에 거주하며 미술·문학·기공 등 다양한 재능을 보여주고 있는 모락 권정찬 화백과 황연화 중원대 교수 부부가 2020년 미국 대통령 특별상 금상을 수상했다.

권정찬 화백은 30대인 80년대부터 국내 주요 화랑 개인초대전과 개인전 활동으로 호평을 받으며 크게 성과를 이룬 한류작가로, 현재 국제예술인협회 총재 및 대한민국 소비자평가 미술부문 심사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황연화 교수는 세계미술공모전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여류 중견작가로 국제미술공모전 등 각종 공모전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권정찬 화백과 부인 황연화 교수는 문화예술분야에서 한미 상호교류를 통한 적극적인 봉사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금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축하 서한을 통해 “국가를 대표해 헌신적인 봉사에 대해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헌신과 봉사를 통해 협력과 신뢰의 유대를 강화하고 우리 시대의 가장 큰 과제 중 일부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격려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