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가사·간병방문지원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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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가사·간병방문지원 서비스' 실시
  • 김연실 기자
  • 승인 2020.12.2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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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가 저소득가정 대상 가사․간병 방문지원 서비스 이용자를 연중 모집해 지원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가사․간병 방문지원 서비스는 일상생활이나 사회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요양보호사를 파견해 일상생활, 건강․가사, 신체수발 등 전반을 지원해준다.

지원대상은 만 65세 미만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운데 모든 장애인, 6개월 이상 치료를 요하는 중증질환자, 희귀난치성 질환자, 소년소녀․조손․한부모가정의 자녀, 의료급여수급자 중 장기입원사례관리 퇴원자 등이다.

지난 7월부터 취약계층의 돌봄 지원 강화를 위해 대상자의 범위를 심한 장애에서 모든 장애로 확대했으며,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최기문 시장은 “앞으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이용자 발굴에 힘쓰겠다”며, “일상생활이 불편해 가사․간병지원 등이 필요로 하는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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