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내년도 예산 8,130억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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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내년도 예산 8,130억 확정
  • 최정석 기자
  • 승인 2020.12.2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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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과 소통하고 군민중심의 군정 구현

달성군은 지난 17일 달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 내년 예산안 8천 130억 원을 확정했다. 이는 올해 대비 440억 원이 증가한 규모다.

일반회계는 올해 본예산보다 449억 원이 증가한 8천 49억 원, 특별회계는 9억 원이 감소한 81억 원으로 각각 편성됐다.

군 내년도 예산은 코로나 19 위기 극복 및 지역경제 회복, 차질 없는 민선 7기 공약사업 이행을 위해 ‘일자리가 튼튼한 지역경제’, ‘행복한 감동복지’, ‘명품 교육·문화·관광’, ‘군민안전 안심도시’, ‘군민중심 열린행정’ 기조로 편성했다.

역점시책별 주요사업들을 살펴보면, 일자리가 튼튼한 지역경제 육성 757억 원, 군민 중심의 감동복지로 행복한 달성 건설 3천 381억 원, 명품 교육·문화·관광 활력화로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달성 655억 원, 군민이 안전한 1등 안심도시 구현 1천 853억 원, 군민과의 소통․공감으로 열린행정 실현 511억 원 등이다.

김문오 군수는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27만 군민의 행복을 위해 계획된 군정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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