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국토부 '도시재생뉴딜사업'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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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국토부 '도시재생뉴딜사업' 최종 선정
  • 김덕규 기자
  • 승인 2020.12.2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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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일대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새로 태어난다!

영주시는 지난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25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 ‘2020년도 제3차 도시재생뉴딜 사업 중앙정부 평가’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이번 공모를 위해 역에서 경북전문대에 이르는 대학로를 대상으로 약3년여의 준비기간과 현장실사, 실행타당성 평가 등을 진행했으며, 이번에 선정된 전국 47개 중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를 통해 역앞 대학로 175,248㎡를 대상으로 마중물 사업과 지자체사업에 283억원과 부처협업사업, 공기업사업, 민간투자 사업 등에 352억원 등 총 635억원을 투입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역앞 대학로의 중심상권을 회복하기 위한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며, 지금까지 지난 2014년도 도시재생선도사업을 시작으로, 2017년 남산선비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2020년 풍기읍 소규모재생사업에 이어 이번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4번째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되는 등 도시재생분야에 있어서 남다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장은 “신영주역 신축과 함께 중앙선 복선화 시대에 맞춰 역 앞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추진하게 됨에 따라 다시 한번 역 일대의 중심상권을 재생해 역앞 대학로가 더욱더 발길이 머무르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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