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일자리창출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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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일자리창출 '우수상' 수상
  • 김덕규 기자
  • 승인 2020.12.2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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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여건 맞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영주시는 지난 23일 오후 4시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경북도가 주관한 ‘2020 일자리창출 시군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0 일자리창출 시군평가’는 경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목표 달성도․고용지표 및 지역특화 사업추진 노력도 등 8개 분야 13개 항목으로 전반적인 일자리실적을 평가해 선정했다.

올해는 ‘코로나 19’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한 시·군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일자리 사업 동기부여를 위해 지자체의 노력으로 실적이 전년대비 크게 향상된 우수 시군에 대해 우수상 1개 증가와 전년대비 평가 성적 증가 폭이 큰 순으로 선정한 우수상Ⅱ를 신설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은 칠곡군, 최우수상은 영천시, 의성군, 우수상은 영주시, 김천시, 경산시, 청도군, 성주군, 우수상Ⅱ은 경주시, 문경시, 예천군이 수상했다.

시는 ‘코로나 19’로 어려운 여건에도 2020년 일자리공시제 목표 4,242개 대비 4,356개 일자리 창출로 102.7% 달성했으며, 지역산업맞춤형일자리창출사업, 지역혁신일자리사업, 관내 대학과 컨소시엄으로 4차 산업혁명에 부합하는 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스마트팩토리 구축, 건설기능인력양성 훈련기관 신규구축 등 시만의 특색 있는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장은 “‘코로나 19’로 경기침체와 고용위기가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시의 일자리 정책이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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