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계면 마을돌봄터’ 개소 준비 한창
군위군은 지역내 초등학생의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가정내 양육부담을 완화를 위해 군위군 제1호 다함께돌봄센터인 ‘부계면 마을돌봄터’ 개소 준비에 한창이라고 밝혔다.
‘부계면 마을돌봄터’는 현재, 신축 공사가 막바지에 이르른 부계 복합교류센터 내에 있으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숙제 지도, 자체 프로그램 및 간식 제공 등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계면 마을돌봄터’는 방학 중에는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학기 중에는 오전 10시~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센터장을 비롯해 종사자 2명이 상주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마을 돌봄터는 인근 초등학교에서 도보 3분 거리, 이동 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적은 곳에 있으며, 각 실마다 CCTV 설치 등 아동의 안전한 보호를 위한 시설을 갖췄다”라며 안심하고 이용하길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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