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업 “우수상” 수상
상태바
군위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업 “우수상” 수상
  • 김진규 기자
  • 승인 2020.12.24 16: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위군 농업기술센터는 경북 농업기술원에서 개최한 '2020년 경북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우수상과 함께 시상금 1백만 원과 상사업비 2천만 원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이번년도 시군 농촌지도사업 성과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시상함으로써 소속 공무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한 지방농촌진흥사업 활력을 도모하고자 시행됐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수요에 맞춘 질 높은 농업인 교육으로 자립역량을 갖춘 선도농업인 육성에 기여했으며, 특허유용미생물 선발, 친환경버섯 브랜드 육성, 향토음식 상품화 ‘바보밥상’, 고품질 과수생산 체계구축, 과학영농 실증시범포운영 및 고품질 특용작물 생산에서 국내 육성품종 마늘 ‘홍산’ 실증시험 통해 많은 성과를 거뒀다.

또한, 안정·내실 있는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으로 농기계 성능개선, 안전사고 예방 코로나로 인한 농촌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농작물 수확철 농작업 대행사업을 추진해 농업인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큰 호응을 받았다 이 모든 것이 평가에 반영돼 두서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군 농업기술센터 윤현태 소장은 “내년도에는 미래항공도시를 대비해 천적을 이용한 친환경 농산물 생산 및 공항 푸드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할 새소득 작목을 발굴해 농가소득중대 및 군위군 농업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