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그린영천 만들기’에 힘 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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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그린영천 만들기’에 힘 쏟아
  • 윤가영 기자
  • 승인 2020.12.2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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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시민들의 생활에 기본이자 기반이 되는 오폐수 처리시설 설치로 살기 좋은 도시, 친환경 그린영천 만들기에 힘을 쏟고 있다.

먼저, ‘영천댐 상류 하수도 정비사업’이다. 이는 총 사업비 420억 원이 들어가는 사업으로 영천댐 상류 지역 9개 마을 800가구 배수설비와 하수처리장 6개소 360㎥/일, 오수관로 40.1km를 정비해 내년 1단계 사업을 시작으로 ‘25년 완공 예정이다.

또 총사업비 46,922백만 원이 투입된 영천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금호강으로의 오수 유입을 차단해 금호강 생태계 보전에 힘을 쓰고 있으며, ’01년 준공된 금호 하수처리장은 사업비 2억5천만 원을 들여 인근 주거지역 시민들의 악취 불편사항이 없도록 탈취시설을 개선했다.

올해 환경사업소는 코로나 19 대응 속 감염병과 안전사고 예방, 청결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공중화장실 63개소를 대상으로 ‘설·추석 명절, 휴가철 공중화장실 편의대책’을 추진했으며,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체사업장 3곳과 하수관로 정비사업 현장 및 감리단 사무소 등 외부사업장에 대해서도 주 1회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이동만 환경사업소장은 “하수 처리 시 전문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 맑은 물을 금호강으로 방류함으로써 생태계 보전에 힘을 쓰고 있다”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친환경 그린 영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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