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지역사회협의체, '복(福)가득 떡국떡'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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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지역사회협의체, '복(福)가득 떡국떡' 나눔
  • 김덕규 기자
  • 승인 2020.12.2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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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맞이 행복마중

영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정성스럽게 마련한 복(福)가득 떡국 떡을 관내 소외계층 100세대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등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나누美人’ 후원금으로 마련한 복(福)가득 떡국 떡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평소 식사를 제때 챙기기 어려워 결식우려가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대상자들이 새해에 떡국을 쉽게 끓여먹을 수 있도록 간편 포장한 레토르트 사골국도 함께 제공했다.

영주1동장은 “관내 홀로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구가 새해를 맞아 외롭지 않고 따뜻하게 보낼수 있도록 복(福)가득 떡국 떡을 준비했다”며, “‘코로나 19’라는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내고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 영주1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평소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는 마음을 몸소 실천하며, 올해에도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독거어르신에게 정서적 지지를 위한 반려식물지원, 긴급 주거환경선봉사 등 이웃사랑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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