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국비확보 ‘발 빠른 준비로 得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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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국비확보 ‘발 빠른 준비로 得하라!’
  • 김덕규 기자
  • 승인 2020.12.2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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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억원 목표 설정

영주시는 지난 29일 시장실에서 시장 주재로 ‘2022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2022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발 빠른 행보로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등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날 회의는 정부 정책방향과 시정방향을 연계한 신규사업을 집중 발굴하고, 시기별・사업별 전략적 대응으로 사전절차 이행철저와 예산편성 순기에 앞선 중앙부처와 국회 등 건의활동 강화, 다양한 인적네트워크 구축과 정보공유를 위한 공조체계 구축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2022년 국가투자예산의 총 건의액은 42개사업 1,121억원이며, 주요 신규사업으로 로봇용 RV감속기 제품화 기술개발 사업 70억원, 한반도 트레일 세계화 조성 50억원, 영주 시립박물관 건립 6억원, 댐주변 레포츠단지 조성사업 16억원 등 총 22개사업 497억원의 국비확보에 나설 계획이며, 계속사업은 비점오염저감사업, 시민운동장 생활체육공원 조성, 하망동 공공도서관 및 주차장 건립, 역세권 도시재생 뉴딜 사업 등 총 20개사업 624억원이며, 22년에도 안정적인 국비확보를 통해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장은 “올 한해 ‘코로나 19’로 여러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으며, 국비확보에 있어서도 순탄치 않은 한해를 보내고 있다”며, “이런 상황일수록 걱정에 발목을 잡히지 말고, 국비확보를 위해 한발 앞서 준비해 가는 것이 꼭 필요하며, 이러한 준비과정이 좋은 결실을 맺을수 있도록 국비확보 활동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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