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복지 증진 공로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사람은 지난 28일 군청 군수실에서 장애인 복지 증진 및 차별 없는 지역공동체 문화 형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협동조합 활성화 유공 경제부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사람과 사람은 ‘19년 법인 설립 후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 장애인 복지증진 사업, 사회 가치 증진사업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돼 일자리 창출 사업을 통한 인건비 지원으로 발달 장애인을 디자이너로 채용하는 등 발달장애인 고용 증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효현 대표는 “짧은 기간 내에 사업이 자리 잡고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사회적 경제에 대한 군의 긍정적 인식과 다각적인 지원 때문이었다”며, “앞으로도 사람과사람은 지역사회, 지자체와 삼위일체가 되어 더욱 성장하는 건실한 기업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문오 군수는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노력이 결실을 맺어 사회적 협동조합 사람과사람이 경제부총리 표창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이런 우수한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 경제 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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