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면, '성주에서 삼시세끼 운동'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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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면, '성주에서 삼시세끼 운동' 동참
  • 윤가영 기자
  • 승인 2020.12.2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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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가천면에서는 지난 28일 면사무소 직원들이 코로나 19의 재확산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주고 방역체계를 준수하기 위한 언택트 먹자쓰놀 운동의 일환인 ‘성주에서 삼시세끼 운동’에 동참했다.

‘성주에서 삼시세끼 운동’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추어 중식시간 외에 아침, 저녁도 관내 음식점에서 도시락을 주문 배달해 먹는 것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에게 기운을 불어 넣어주고 경제 침체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보태고자 실시하는 운동이다.

이날 직원들은 하루 일과를 마치고 관내 식당에서 포장한 도시락을 개인 책상에서 먹거나 집으로 가져가는 식으로 먹자쓰놀 운동에 동참했다. 한편 가천면은 앞서 지난 15일에 이미 한차례 석식 도시락 이용으로 삼시세끼 운동을 추진해 직원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금번 참여에 이어 앞으로도 여러 관내 식당을 언택트로 이용해 자영업자들에게 힘을 보탤 예정이다.

가천면장은 “코로나 19 재확산에 따른 다양한 형태의 먹자쓰놀 운동에 공직자가 앞장서서 적극 동참하겠으며, 소상공인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직원들도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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