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율곡동, 새봄맞이 준비에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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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율곡동, 새봄맞이 준비에 ‘한창’
  • 오정숙 기자
  • 승인 2021.03.17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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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율곡동은 17일 통장협의회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율곡천과 석정천 일대에서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을 맞아 율곡천, 석정천 일대를 산책하는 주민들이 늘어나면서 쾌적한 혁신도시 이미지를 유지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고자 실시했다.

율곡천과 석정천 일대는 주기적인 환경정화활동에도 불구하고 혁신도시 주변에서 바람에 날려 오는 폐비닐과 생활쓰레기, 홍보전단지 등으로 인해 오염이 잦은 곳으로 이날 환경정비에 참여한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무단 투기된 쓰레기들을 일제히 수거하고 하천 주변으로 방치된 폐비닐, 스티로폼, 고철 등을 대거 수집했다.

우선희 통장협의회장은“추위가 누그러들고 파릇한 새싹이 움트는 따뜻한 봄을 맞아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게 됐다. 앞으로도 작은 손길이나마 지속적인 환경 정비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율곡동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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