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자원봉사센터, 코로나 생활방역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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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자원봉사센터, 코로나 생활방역 캠페인
  • 김진규 기자
  • 승인 2021.06.20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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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는 17일 소보면 전통시장 일원에서 시장을 찾은 주민들이 안전하게 장을 볼 수 있도록 코로나19 생활방역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자원봉사활동 시작 전 발열체크, 손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됐으며 소보면 여성자원봉사대(회장 강혜숙), 소보면 여성자율방범대(회장 정영심)가 참여했다. 
 
안전한 장터 만들기라는 주제로 소보면 5일장을 방문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배부하며 생활방역 권장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코로나19 여파로 상권이 침체돼 힘들어하는 상인들을 위해 응원키트 및 마스크 착용 안내 포스터를 배부‧부착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박종기 센터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상인 분들이 많은 피해를 입어 힘드셨을 텐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잠시간 웃음을 되찾고 힘을 얻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그리고 5일장이 침체돼 찾는 분이 줄었지만 지역 주민들을 위해 지난 5년간 꾸준히 좌판을 열어주고 계시는 상인의 이야기를 듣고 깊은 감동을 받았다. 자원봉사센터도 전통시장에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 분들과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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