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부기2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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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부기2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선정
  • 최정석 기자
  • 승인 2021.09.27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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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기천 상류 미정비구간 행안부 재해예방사업 선정

경산시는 2022년도 신규 재해예방사업 지구에 부기2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기2 지구는 부기천의 상류 미정비구간으로, 2020년 8월 집중호우 시 발생 된 침수피해를 계기로 경산시에서는 재발 방지를 위해 행정안전부 및 경북도에 적극적인 사업 건의를 했으며 그 결과 총사업비 120억원, 2022년도 재해예방사업 지구로 최종 선정돼 내년도 실시설계비 등 15억원을 우선 확보했다.

사업내용으로는 하천 개수 1.3km, 교량 2개소 설치 등 재해예방사업을 2024년까지 완료할 예정으로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주민들의 재산과 인명피해 예방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국, 도비 확보의 노력으로 수해 발생 지역에 조속한 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돼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고 살기 좋은 경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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