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 원동력으로 활용 위해 최적의 유치사업 검토
경산시 체육진흥과에서는 지난 2일 하양 대조리 운동장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하양 대조리 운동장 부지는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활용하기 위해 최적의 유치사업을 다양하게 검토하고 있으며, 특히 금호강을 끼고 있어 경산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대구시민들도 강을 따라 자주 찾아오는 공간으로 최근에는 지역주민이 걷기 운동과 산책을 즐기는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따라서 시민이 쾌적한 시민공원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20여 명의 체육진흥과 직원들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운동장 내외, 도로변, 수풀 등에 산재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체육진흥과장은 “장기간 이어지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우리 시민을 지치게 하고 힘들게 하고 있다. 대조리 운동장을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제공해 시민들이 건강한 마음과 여유를 가지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저작권자 © 포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