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모범음식점 지정'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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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모범음식점 지정' 신청 접수
  • 김연실 기자
  • 승인 2021.10.07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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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신고 하고 개업 후 6개월이 경과된 일반음식점 대상

성주군은 위생관리가 우수하고 좋은 식단을 실천하는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오는 18일까지‘2021년 모범음식점’지정 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은 영업신고를 하고 개업 후 6개월이 경과된 일반음식점이며 지정된 모범업소도 신청서를 작성·제출해야 한다. 성주군보건소 방문, 우편, 팩스, 이메일로 신청이 가능하며 성주군 외식업 지부에서도 방문 접수를 받는다.

덜어 먹는 용기 사용, 위생상태, 서비스 수준, 좋은 식단제 실천 여부 등을 현장 실사를 통해 확인 후 선정하게 되며, 오는 12월초까지 최종 확정해 지정증을 교부 할 계획이다.

현재 29개 업소가 지정돼 운영 중으로,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면 위생용품 및 쓰레기봉투 지원, 상·하수도요금 감면, 2년간 출입·검사 면제, 음식 문화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을 위한 사업의 우선 지원 등 혜택이 부여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음식점 이용을 꺼리는 경우가 많은데 위생적으로 우수한 업소를 선정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우리 군의 대표음식점이 되도록 사후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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