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역세권 개발사업 투자유치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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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역세권 개발사업 투자유치 홍보
  • 서현호 기자
  • 승인 2021.10.2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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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가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부지 내 투자자 유치를 위해 홍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공공기관·물류업체·건설업체·향우회·동창회 등 340여 개소에 홍보물 발송, 유튜브·인스타그램 등 SNS 홍보에 돌입했으며, 전국 2시간대의 교통망, 국토의 중심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 관광, 문화, 스포츠 등 차별화된 지역의 강점을 중점 홍보하며, 향후 팀을 편성해 공공기관 및 기업 방문도 실시할 계획이다.

문경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중부내륙철도 문경역 신설에 따라 주변지역의 신시가지 개발로 보다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도시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문경읍 마원리 일원 35만7000㎡ 면적에 주거, 상업, 공업, 공공이전용지, 기반시설용지 설치 등 78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ʼ23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동 사업은 수요자에게 집중한 맞춤형 개발을 기본 방침으로 하며, 수요에 따라 용지규모를 정하고, 부지를 조성원가로 제공하며, 진입도로, 상하수도, 전기통신 등 기반시설 인프라 지원으로 기관과 기업의 편의성을 극대화시키고자 한다.

또한 행정지원을 위한 TF팀 구성, 인허가 원스톱 행정서비스 지원, 주거, 자녀 교육, 직원 생활을 위한 1대1 맞춤형 지원 등 상생을 위한 최상의 행정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수요에 따른 맞춤형 개발을 기본 토대로 하고 있다”며 “문경의 이점과 사업의 강점을 적극 홍보해 공공기관·민간기업 투자유치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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