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노면 블록형 태양광 발전 모듈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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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노면 블록형 태양광 발전 모듈 설치
  • 신민규 기자
  • 승인 2021.11.0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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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국가정원 만남의 광장에 ‘노면 블록형 태양광 발전 조립식’이 설치됐다.

울산시와 한국동서발전(주), ㈜한축테크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노면 블록형 태양광 발전 조립식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노면 블록형 태양광 발전’은 광장, 보도블록, 건물옥상 등에 설치가 가능한 시설이다.

동서발전은 ㈜한축테크와 함께 지난 2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최초로 ‘노면 블록형 태양광 발전기술’ 개발에 성공했고, 지난 6월부터 산업부 주관의 신기술 사업화 연구개발로 추진 중에 있다.

협약에 따라 울산시는 연구개발 실증에 필요한 유휴부지 제공 및 연구개발에 협력하며 동서발전과 ㈜한축테크는 연구개발, 기술성 및 경제성 검증을 담당한다.

이번 실증은 내년 4월 착수, 6월 완료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태화강 국가정원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신재생에너지 홍보와 야간 경관 조명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하게 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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