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청소년상담전문가 양성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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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청소년상담전문가 양성 나서
  • 김덕규 기자
  • 승인 2021.11.0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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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일 영양군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청소년상담에 관심 있는 영양군민 3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 및 멘토 양성을 위한‘군민상담대학’을 개강했다.

이번 군민상담대학은 기본과정으로서 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기간 중 5일간 총 10시간 동안 운영하며, 현직 대학교수 등 전문 강사를 통해 청소년상담개입의 방향, 정신분석이론, 인간중심이론, 인지행동이론, 심리검사의 이해라는 주제로 청소년성장기의 특징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청소년상담이론 교육으로 채워진다.

‘군민상담대학’은 지역전체의 상담역량을 강화하고 준전문가를 양성해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준비됐다. 본 교육과정의 수료생은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 및 멘토로 활동할 수 있으며, 앞으로 있을 심화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우선권도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상담대학에 많은 군민 여러분이 지원해줘서 감사하다. 우리 청소년들이 행복해야 영양의 미래가 행복하다.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모두가 청소년상담전문가로 거듭나 청소년들이 행복한 영양을 만들 수 있도록 힘을 더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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