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2일부터 오는 12일까지 ‘가을타는 청도’라는 사업명으로 총 4회의 가을 트레킹 여행상품을 출시했으며, 이미 많은 관광객의 관심 속에 예약을 마감시켰다.
‘가을타는 청도’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두 차례 경북도 공모에 선정돼 진행하는 계절별 테마 여행으로, 청도 인근 도시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며, 운문사 솔바람 길, 운문호반에코트레일, 생태체험, 청도신화랑풍류마을 관람과 지역 농산물 구매 연계 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여행상품 구성 내에 한국관광공사 주최 ‘2021년 가을 시즌 비대면 안심 관광지 25선’에 가을 힐링 관광지로 선정된 공암풍벽도 있어, 관광객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승율 군수는 “가을 정취로 가득 차 있는 청도군 운문면에 가볍게 트레킹하며 사진도 찍고 풍광을 즐기시러 꼭 방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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