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지역소멸위험 대응 특강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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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지역소멸위험 대응 특강 마련
  • 서현호 기자
  • 승인 2021.11.1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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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지역발전협의회는 11일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고윤환 문경시장, 지홍기 문경시 지역발전협의회 의장 및 분과위원, 문경시민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외출 영남대학교 총장을 초청해 ‘대한민국은 선진국, 문경시는 소멸위험을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지난달 18일 행정안전부가 지역의 인구감소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구감소지역’을 지정․발표한 것처럼 인구감소와 초고령사회에 따른 인구구조의 변화, 지방소멸의 문제는 해결해야 할 긴박한 과제로 다가와 시민 및 공무원의위기 의식 고취와 대응방안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 특강은 지방소멸을 대비함은 물론 문경시의 지역역량 강화와 미래 발전 방안을 마련코자 진행됐으며, 특강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문경시의 발전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귀중한 자리가 됐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항상 지역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과 성원을 해주시고 의미 있는 특강까지 마련해주신 문경시지역발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특강을 진행하신 최외출 총장님의 고견에 귀 기울여 지방소멸 대처는 물론 시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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