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구, 고래문화특구 활성화 방안 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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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 고래문화특구 활성화 방안 강구
  • 신민규 기자
  • 승인 2021.12.1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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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는 남구청·도시관리공단·(재)고래문화재단과의 유기적인 체계를 강화해 ʼ22년 고래문화특구 활성화 방안을 마련 하고자, 13일 행복에너지센터에서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고래박물관을 비롯해 특구시설물을 위탁하고 있는 구청의 담당부서와 시설물의 관리를 위탁받은 공단, 재단의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재단 상임이사, 팀장 등 실무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내년 계획에 대해 보고하고, 관광발전 전략에 대해 자유로운 토론을 이어갔다.

남구는 고래문화특구시설 내년 정책으로 새로운 ‘스마트관광’ 환경조성, 맞춤형 관광수소버스 활성화,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시설 환경개선, 해설사와 함께하는 관광시설 탐방 운영, 스마트티켓 발권체계구축, 2022울산고래축제 개최 등 13개 주요 신규 사업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관광이 살아야 일자리 창출이 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선순환구조가 형성되기에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중심으로 매년 새로운 콘텐츠를 더해서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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