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의회, 제246회 본회의 군정질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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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의회, 제246회 본회의 군정질의 진행
  • 김덕규 기자
  • 승인 2021.12.2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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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일 의원 질의 모습
김제일 의원 질의 모습

봉화군의회는 지난 20일 제246회 봉화군의회 정례회 제8차 본회의에서 봉화군정에 대한 군정질문을 진행했다.

봉화군 농업정책 및 인구 감소 대응 방안에 대해 질의한 박동교 의원, 영남권 상생발전 협약에 대한 계획 및 신공항 연계지역 발전계획에 따른 봉화군의 대책에 대해 김제일 의원의 질의가 있었다.

먼저 박동교 의원은 어려운 농업 현실 속 농업전반에 대한 정책, 봉화군 농촌 인력 해소를 위한 방안, 저출산 극복을 위해 구상중인 정책, 봉화군 인구감소 위기극복을 위해 계획 중인 정책에 대해 군정질문 했다.

이에 엄태항 군수는 내년 농업분야에 가장 많은 예산을 편성해 원예, 스마트팜, 축산, 과수, 유통 등의 분야에 143개의 보조 사업 준비, 장기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머무를 수 있는 숙소를 마련해 농가 부담을 완화시키고 현재 MOU를 체결한 베트남 외 캄보디아, 라오스 등 다른 국가와도 MOU 체결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 입국, 출산·양육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출산축하금 지원, 질 높은 돌봄 체계 구축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 추진, 테마형 전원주택단지 조성 등 정주여건을 개선해 인구유출을 막고 농촌협약사업, 생활SOC복합화사업 등으로 편리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 쓰겠다고 답변했다.

김제일 의원은 영남권 상생발전 협약에 대한 계획, 신공항 연계지역 발전계획에 따른 봉화군의 대책에 대해 물었다.

이에 엄태항 군수는 현재 경제산업, 교통, 물류, 환경안전, 문화관광, 행정교육, 보건복지 7개 분야에 걸쳐 영남권 발전 방안 공동연구 용역이 진행 중에 있으며 용역완료 후 시달될 계획에 의거해 연계사업을 발굴, 오는 ʼ28년 개항 목표인 통합신공항과 관련해 추후 간선망 확충계획에 군이 포함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의를 해 나가며 관광 및 식품산업 육성방안 등 새로운 시책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봉화군의회는 의원들의 군정질문이 곧 군민의 소리임을 명심하고, 군정에 적극 반영해 봉화군이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한층 더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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