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특별 방역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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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특별 방역점검 나서
  • 권종순 기자
  • 승인 2021.12.2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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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은 최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됨에 따라, 지난 20일부터 다중이용시설 및 실내체육시설, 대중교통시설 등을 대상으로 특별 방역점검에 나섰다.

군은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오미크론의 국내 유입과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이번 점검을 실시하게 되었으며, 관내 노래연습장, PC방, 오락실 등 19개소를 비롯하여 태권도장, 당구장, 골프연습장 등 실내체육시설 15개소, 그리고 버스터미널 8개소와 농어촌버스, 전세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시설을 철저히 점검하고 있다.

특히 방역대응 비상조치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을 통해 코로나19가 전파되는 것을 막기 위한 특별점검인 만큼, 운영시간 제한 준수 여부와, 방역패스 의무적용 시설운영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해 시설 종사자와 이용객의 방역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당부할 예정이다.

윤경희 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시설 관계자 뿐 아니라 이용객들도 경각심을 갖고 함께 방역에 힘써야 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감염으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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