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레일바이크, 개장이래 최대 매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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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레일바이크, 개장이래 최대 매출 기록
  • 황인문 기자
  • 승인 2021.12.30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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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코레일관광개발에서 위탁운영중인 청도레일바이크가 지난 ʼ16년 7월 1일 개장이래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코레일관광개발에 의하면 지난 ʼ17년 매출은 1,137,098,700원으로 2021년(12월 30일 현재)은 이를 넘어서는 1,160,374,600원의 매출을 올려 4년만에 매출 경신을 이뤄냈다.

지난해 전 세계를 팬데믹으로 몰아간 코로나19가 우리의 소중한 일상에 영향을 주는 현재의 우울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관광사업의 경우 그 영향이 더욱 커 관광객 급감에 따른 관광산업의 존폐 위기를 맞이했다.

이런 상황속에서도 청도레일바이크는 올해 어린이날에 개장 이래 역대 최고 매출액인 2천3백만원을 돌파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청도의 최대 관광지로 자리잡고 있다.

청도군과 청도레일바이크 위탁운영사인 코레일관광개발은 365일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낭만이 넘치는 청도레일바이크를 만들기 위해 레일구간에는 이용객들이 레일바이크를 체험하면서 청도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즐기는 동시에 색깔우산·색깔나비터널, 장미덩굴·황금메타쉐콰이어구간, 감성문구 포토존 등 레일구간 내 다양하고 이색적인 볼거리들을 새로이 조성해 레일바이크를 타는 내내 지겹지 않도록 했다.

앞으로도 관광객들의 니즈를 면밀히 분석해 청도레일바이크를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사업장 내 시설개선을 꾸준히 진행하고, 코로나-19가 끝나는 그날까지 방역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황영호 부군수는 “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 청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부터도 안전한 청도를 위해 철저를 기하고 있기에 365일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넘치는 사랑과 낭만이 가득한 청도레일바이크를 많이 방문해 달라”고 청도레일바이크에 대한 강한 애정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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