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맞춤형 공공실버주택 잔여분 추가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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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맞춤형 공공실버주택 잔여분 추가모집
  • 김선희 기자
  • 승인 2022.02.1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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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이 저소득 고령층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영해면 성내리 일대에 조성한 공공실버주택에 전체 124세대 중 87세대가 입주를 완료했다.

영덕군은 지난 ʼ17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한국토지주택공사와의 협약으로 총사업비 141억원에 지하1층 지상4층 3개동, 총 124세대 규모의 영구임대주택을 조성했다.

영덕 공공실버주택은 저층부에 노인복지회관을 설치하고 상층부엔 고령자 맞춤형 주택을 건설해 주거와 복지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진행상황은 지난 12일 기준 전체 124세대 중 70%에 해당하는 87세대가 입주를 완료했으며, 잔여 37세대에 대한 추가접수는 오는 16일과 17일 영덕군 영해공공실버주택 내에서 현장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오는 23일까지 LH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이희진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들의 주거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공공임대주택을 마련하여 고령층뿐만 아니라 청년층을 위한 주거문제개선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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