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FTA고품질 현대화사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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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FTA고품질 현대화사업 착수
  • 서현호 기자
  • 승인 2022.02.2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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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국비사업인 FTA과수고품질 시설현대화사업 착수를 통해 7대 주요과수 분야 생산기반을 조성해 농가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 경북과수산업발전계획 참여조직에 신청·접수해 이달초 ‘상주시 과수발전협의회’ 심의를 거친 사업대상자 371농가를 최종확정 했다.

세부사업으로는 지주 및 비가림시설, 관정 및 관수관비시설, 우량품종갱신, 재해예방시설 등 16개 세부사업이 있으며, 총사업비는 87억 원이다. 사업규모면에서 경북도내 최대사업비로 과수농가의 생산비 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ʼ22년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농가는 참여조직인 지역농협의 교육과 지도·감독 등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며, 조기에 사업을 마무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와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강영석 시장은 “과수분야 시장개방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농가를 위해 국비사업을 지원해 생산기반을 조성하고, 국내·외 시장에 상주농산물 경쟁력을 확보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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