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대통령 선거 투표율이 9일 오후 4시 기준 경북은 73.6%로 19대 대선 67%보다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은 71.1%로 경북지역은 이를 웃도는 수치다.
지난 4~5일 실시된 사전투표에서 경북에서는 유권자 227만3028명 중 41.02%인 93만2498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해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19대 대선 때 경북의 최종 투표율은 76.1%였다.
20대 대선 일반 유권자 투표는 오후 6시까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거나 자가 격리 중인 유권자들은 오후 6시부터 7시30분까지 투표소에 들어가면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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