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관련 주요 대선공약 실현 위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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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관련 주요 대선공약 실현 위해 총력
  • 박영애 기자
  • 승인 2022.03.1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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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이 결정됨에 따라 당선인의 주요 경주관련 공약을 정부 정책에 반영시키기 위해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4일 오전 열린 간부 회의에서 경주관련 주요 대선공약이 새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인수위원회와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소·본부장이 모두 참석해 선거결과와 후속 조치사항, 새 정부 국정 전망 및 대응 방향, 국·소·본부별 대응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주시가 제시한 공약과제가 대통령 당선인 공약에 다수 반영됐다.

신라왕경 복원·정비 집중투자 지원, 소형원자로 기술 집중 투자, 경주 ‘역사문화관광 특례시’ 지정, 미래자동차산업 혁신벨트 조성 등이다.

경주시는 이 같은 공약들이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경주시는 대통령 공약 세부 실행계획안을 자체적으로 마련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를 비롯한 새 정부 각 부처에 건의·반영할 수 있도록 총력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도 수시로 인수위와 정부 부처를 방문하는 등 직접 발로 뛰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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