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사랑의 그린 PC 보급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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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사랑의 그린 PC 보급사업 실시
  • 서현호 기자
  • 승인 2022.03.2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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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관내 정보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사랑의 그린 PC 보급을 위해 지난 21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

사랑의 그린 PC 보급사업은 관공서에서 교체되는 중고컴퓨터 등을 수집해 정비과정을 거친 후 PC 구매가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저소득층,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의 개인과 장애인수용시설, 고아원 등 정보격차해소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신청기간은 21일부터 내달 29일까지이며, 공보감사담당관실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및 우편으로 신청을 받는다.

보급되는 사랑의 그린 PC는 i3 이상의 CPU, 메모리 4GB 이상, 하드디스크 500GB 이상, 19인치 이상의 모니터와 윈도우 10, 한글프로그램 등을 갖추고 있다. 보급받은 PC는 보급일로부터 1년 동안 무상 사후 관리를 받을 수 있으며, 2년이 지난 후에 사랑의 그린 PC를 다시 신청할 수 있다.

강영석 시장은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이번 지원사업은 정보소외계층의 원활한 정보통신서비스 접근으로 안전하고 따뜻한 정보화 사회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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