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상수도 시설 현대화 사업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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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상수도 시설 현대화 사업 현장 점검
  • 이진혁 기자
  • 승인 2022.04.0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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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상·하수도 시설개선으로 맑은 물 공급과 환경개선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상·하수도 주요시설 및 공사 현장 22개소를 일제히 점검했다.

상수도분야는 제2수원지 노후관 보수공사 현장과 흥해 우회도로 건설공사 상수도관로 설치 현장과 지난달 전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택전정수장 성능회복 개량공사’ 등 상수도 공급시설을 점검했다.

또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과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K-water경북지역협력단을 찾아 사업추진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주민불편 해소와 안전에 대한 조치를 강화하고 연차별 차질 없는 사업추진이 진행되도록 독려했다.

하수도분야는 오는 ʼ24년까지 491억 원을 들여 52㎞의 하수관로 정비와 3000여 개소 배수설비를 갖추게 될 ‘오천읍 하수관로 정비사업’ 현장과 해도·송도동 및 철강공단일원에 하수관로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철강공단 하수관로 정비사업단’ 현장을 찾아 사업추진으로 인한 지역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과 보건을 준수한 가운데 정확한 시공으로 쾌적한 생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할 것을 공사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상·하수도 분야는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사항 으로 상수도 현대화사업을 통해 흥해읍 등 읍면지역의 노후된 상수도관망을 정비해 상수도 유수율을 향상시키겠다”며 “수돗물 공급과정에서 발생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감시체계 강화 및 신속한 복구가 가능하도록 인프라 구축을 강화해 시민이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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