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회 회원 130명을 대상으로 주민역량 강화
성주군에서는 ‘친환경 행복농촌, 클린성주 만들기’의 주민 생활 속 정착과 지속 발전을 위해 클린성주 실천 특강을 개최했다.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생활개선회 회원 130여명을 대상으로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의 심학보 기획부장이 ‘인간과 환경의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이어 여갑숙 환경보호과장이 생활 속 실천 클린성주 만들기 추진 내용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 요령과 재활용동네마당에 대해 안내하고, 영농폐기물 배출 요령 및 수집보상금 제도, 들녘환경심사제, 하천·하구쓰레기정화사업,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사업, 행복홀씨 입양사업 등 소개 및 클린성주 정착의 핵심 전략인 ‘6대 실천 수칙’을 강조하는 것으로 마무리 했다.
성주군은 2013년부터 경상북도환경연수원과 교육전담 MOU를 맺어 매년 천여명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생활 속 실천 요령 교육 등 군민의식 변화와 지역주민 역량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직접 마을을 방문, 맞춤형 특강을 실시함으로써 주민들이 쉽게 클린성주를 이해·공감하고 동참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으며, 무엇보다도 온 군민이 ‘나부터, 내 마을부터, 내 작업장부터’ 깨끗한 성주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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