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에게 휴식과 자기계발 기회 제공
경주시에서는 13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제136회 화백포럼을 운영했다.
이번 화백포럼에서는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하여 민간단체 회원 및 시민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러가지문제연구소의 김정운 소장을 초빙하여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정운 소장은 베를린 자유대학교 심리학과 전임강사와 명지대학교 사회교육대학원 여가경영학과 주임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여러 가지문제연구소장과 휴먼경영연구원장으로 재임하며, ‘가끔은 격하게 외로워야 한다’ 등 다수의 저서와 ‘21세기는 휴테크다’, ‘노는 만큼 성공한다’, ‘마음을 움직이는 힘’ 등 강연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화백포럼에 참여키 위해 먼 길을 찾아오신 민간단체 회원 및 시민들을 환영하며, 오늘 강연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휴식하며 자기계발의 계기를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화백포럼에서는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경주시지부 등 12개 단체가 진행한 ‘안전하고 행복한 경주, 인구정책 캠페인’이 함께 열려, 인구정책 계획 수립을 위한 설문과 폭력인식 관련 체험부스 운영, 홍보영상 상영 등 가족친화사회환경을 조성키 위한 다양한 캠페인이 진행되며 시민들의 호응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포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