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친구들아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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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친구들아 힘내
  • 김정자 기자
  • 승인 2017.12.1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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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진 피해 성품접수처에 어린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돼 감동을 더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위치한 대청어린이집은 지난 11일 포항시 지진피해 구호물품 접수처로 핫팩, 라면, 과자, 샴푸 등 구호물품 1박스와 함께 아이들이 손수 작성한 정성 가득한 엽서를 보내왔다. 아이들이 직접 그림을 그려 엽서를 꾸미고, 삐뚤삐뚤한 글씨로 포항시 지진의 빠른 복구와 피해주민의 안녕을 바란다는 문구를 적어 보내줬다.

포항시 관계자는 "아이들의 바람대로 힘을 내 하루빨리 포항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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