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과 상주시청년연합회는 지난 14일 ‘시원한 여름나기’ 여름 이불세트 후원식을 가졌으며, 오는 16일을 시작으로 각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상주시청년연합회는 청년들이 자아혁신의 정신과 희생봉사의 자세로 청년의 책임과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지역과 국가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15년 설립됐으며, 자체 기부 릴레이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활발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단체이다.
지난겨울 저소득 독거노인들에게 난방용품을 지원한 것에 이어 이번 여름에는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250만원 상당의 여름 이불세트를 25세대에게 지원하며 활발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강신욱 상주시청년연합회 회장은 “회원들의 꾸준한 노력으로 나눔 활동을 계속할 수 있었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하였다.
이광호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청년연합회의 꾸준한 나눔 활동은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단비와도 같은 것이라며 이번 지원에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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