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동북아지역자치단체연합 실무위원회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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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북아지역자치단체연합 실무위원회 준비
  • 신민규 기자
  • 승인 2022.07.2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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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개최 예정인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 제13차 실무위원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행사 준비가 시작됐다.

울산시는 20일 오후 3시 시청 7층 상황실에서 안효대 경제부시장 주재로 ‘제13차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 실무위원회 행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보고회는 울산시 관련부서와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 사무국 등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본회의 및 부대행사 진행, 현지시찰, 코로나19 방역 대책 등 주요 추진계획을 검토하고 행사 관계자간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안효대 부시장은 “우크라이나사태 등 국제정세와 국가별 코로나19 방역 대응을 고려해,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제13차 실무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며, “사무국과 협조해 많은 회원단체가 참석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 실무위원회는 동북아시아 6개국 79개 회원단체의 국장급 간부가 모여, 회원 단체간 우호 협력 증진 및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특히 이번 ‘제13차 실무위원회’는 제14대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 의장인 울산시가 주최하는 행사로 79개 회원단체 및 국가별 주부산총영사 등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9월 20일~ 22일까지 3일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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