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돌봄 확충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영천 만든다
상태바
초등 돌봄 확충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영천 만든다
  • 임유진 기자
  • 승인 2022.08.09 16: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천시는 10일 맞벌이 가정의 양육부담 경감과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영천시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은 최기문 시장을 비롯한 교육장, 도 의원, 시 의원, 법인 대표, 지역 주민,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영천시는 올해 3월 창신영천타운 입주자 대표 회의와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118㎡ 면적에 활동실, 상담실, 사무실, 조리실을 둔 다함께돌봄센터로 만들어 지난 7월 25일 개소했다.

영천시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은 초등학생 25명 정원으로 학기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방학 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학습지도, 미술, 신체활동, 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최기문 시장은 “아이들이 많고, 주택 단지 밀집 지역에 돌봄센터가 설치되어 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며, “돌봄 걱정 없는 영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은 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에서 수탁 받아 운영하며, 이용 문의는 ☎054-335-7760으로 연락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