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는 8일 추석 연휴 대비 관내 여객선 등 다중이용선박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형민 서장은 이날 오후 포항크루즈를 방문하여 안전관리 현장을 점검하고, 이어 경북 운항관리센터를 방문하여 여객선 안전관리 현황 청취·점검 및 운항관리센터 근무자를 격려했다.
특히, 연휴기간 중 승무원 음주운항 및 선박 정원초과 금지, 출항 전 각종 장비점검을 철저히 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고, 코로나19 감염예방 수칙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김형민 포항해양경찰서장은 “추석 연휴 기간 중 긴급 상황발생 대비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관내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을 강화하는 등 국민이 안전하게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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