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보건소에서는 지난 4일 총3회에 걸쳐 출산양육지원센터 3층에서 영양플러스사업 참여 중인 12가정을 대상으로 우리가족 건강을 위한 쿠킹클래스를 운영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취약계층 맞춤형 영양관리 서비스로 임산부, 수유부, 영유아 등 영양결핍 위험군의 영양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일정기간 보충식품(달걀, 쌀, 우유, 감자, 김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코로나19에 따른 영양식생활 환경변화에 맞추어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관리 및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한 요리교실은 배달앱을 통한 음식주문 증가 상황에서 덜 짜고 덜 단 음식으로 균형잡힌 영양섭취 권장을 목표로 한다. 이번 쿠킹클래스 조리 메뉴는 가족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저염불고기와 새우샐러드이다.
저작권자 © 포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