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박정희 전 대통령 탄신기념식'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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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박정희 전 대통령 탄신기념식'개최
  • 서현호 기자
  • 승인 2022.11.1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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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전 대통령 제105회 탄신기념식이 14일 오전 11시 문경읍 청운각에서 청운회 주관으로 임이자 국회의원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청운회원, 각계 시민 및 참배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날 탄신기념식은 임이자 국회의원의 축사 및 분향, 각 기관단체장이 고인에게 분향 및 재배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당시 새마을운동과 함께 고인이 직접 작사, 작곡한 새마을 노래를 참석자들과 함께 녹음 반주에 맞추어 4절까지 제창하며 고인의 숭고한 업적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탄신기념식의 식전 행사에는 문경문화원의 실버연주단 색소폰 연주를 선보이며, 고인의 탄신을 경축하는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청운각은 박 전 대통령이 문경서부심상소학교 교사로 재직하던 1937년 4월부터 1940년 3월까지 거처했던 하숙집으로, 박 전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영정이 모셔져 있으며 교사 재직 당시 찍은 사진, 책상·가방 등의 유품이 있어 박정희 대통령을 업적을 기리고 추모하려는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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