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안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북경주행정복지센터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올해 연간 추진계획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안, 협의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 등 안건을 논의됐다.
특히 협의체는 6년간 민간위원장을 맡아 안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와 지역복지증진에 기여한 김영철 전 위원장에게 표창장과 재직 기념패를, 1월 정기회에서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된 장용득 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안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인 수리수리마수리와 밑반찬 지원, 독거노인 생신잔치, 홀로가구 영정사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지역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장용득 민간위원장은 “위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안강읍 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예병원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는 “난방비 급등으로 취약계층의 삶이 더 힘들어지고 있다”며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주민이 행복한 안강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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